슬레이어즈 12권-패군의 책동


겉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권은 패왕장군이 재등장한 권으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고 느껴진 권이었다.


이번 권에는 특별한 반전같은 건 없었지만 왕국의 위기와 패왕장군의 재등장, 그리고 재등장한 루크와 미리나와 뉴페이스인 제이드의 출현으로 여러모로 흥미진진한 권이었다.


그리고 슬레이어즈 1부 후반부에 파괴되었던 가이라스 시티가 다시 활동무대가 되었기 때문에 1부에서 나왔던 사건들도 언급되고 이야기 후반부에 1부에서 잠깐 언급되었던 딜스 왕국의 왕이 마족의 저주를 받은 부분에 관한 이야기도 언급되는 등 1부와의 연관성도 이래저래 등장해서 즐거웠다.


또 개인적으로는 2부에는 아멜리아와 제르가디스가 등장하지 않는다고해서 다소 아쉬운 것도 있었고 루크와 미리나가 1부의 아멜리아, 제르가디스보다는 호감이 가지 않았는데 2부 중반부쯤 되니까 루크와 미리나에게도 꽤나 호감이 가더라; 네명의 팀워크도 꽤나 좋아진 것 같고.


뉴페이스인 제이드의 경우 11권에서 등장한 아리아나 디랄처럼 그렇게 강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존재가 아닐 뿐더러 그렇게까지 존재감이 강한 캐릭터가 아니라서 허무하게 갈까봐 꽤나 불안했지만 이번 권에서는 어쨌든 생존;

(슬레이어즈에 정상적인 성격의 캐릭터가 나오니까 뭔가 어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