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어즈 9권-베젤드의 요검


어떻게 하다보니까 이제서야 슬레이어즈 9권을 읽게 되었다.


8권에서 1부 완결 후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 슬레이어즈 9권.


2부에 대한 정보는 아는게 거의 없는 터라 보는 내내 흥미진진했다.


1부 역시 흥미진진하긴했지만 1부의 경우 애니메이션을 통해 어느 정도 스토리를 알고 봤기 때문에 반전이나 내용전개를 조금 아는 부분이 있어서 100% 반전이나 내용전개를 즐기지 못했지만 2부의 경우야 뭐, 거의 모르고보니 정말 뒷내용을 예상할 수 없었다.


우선 2부의 시작은 참으로 소박하다.


1부에서 빛의검을 잃은 가우리를 위해 제대로 된 마력검을 찾아서 돌아다니던 리나와 가우리.


그러나...코난과 김전일에 맞먹을 정도로 다른 사람에게 꽤나 민폐를 끼치고 다니는 리나가 조용히 산다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


또 다시 본의아니게 베젤드의 검과 관련된 사건에 끼어들게 되고 정체불명의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과 싸우게 된다.


이번 권에서는 1부의 제르가디스, 아멜리아의 역활을 대신할 루크와 미리나가 등장하는데, 처음 이 두 명에 대해 들었을 때는 제르가디스와 아멜리아처럼 따로따로 만나는 줄 알았는데 그냥 2명 셋트로 일행에 합류;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들은 루크와 미라나에 대해서 내가 상상한 이미지는 꽤나 차갑거나 카리스마가 넘치리라 예상했었는데...미리나의 경우 어느 정도 예상이 맞았지만 루크는 뭐...;


이야기가 계속 진행되면 어째 가우리와 죽이 잘 맞을 것 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