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어즈 4권-배틀 오브 세이룬


슬레이어즈 넥스트 중반부 세이룬 왕가 이야기에 대해서 다룬 슬레이어즈 4권.


뭐, 2권과 3권이 그랬듯이 애니와의 차이는 엄청나다;


일단 첫부분이나마 실피르가 등장하며 필과 만나게 된 계기도 가볍게 언급되는 정도며 필의 비중이 애니에 비해서 무척이나 줄었고 사건 전개 자체가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그리고 애니에서는 단순 개그캐릭터같았지만 소설에서는 평화주의자이긴 해도 애니만큼은 아니다;)


우선 애니에서는 칸젤과 마젠다가 같이 등장하지만 이번 권에서는 칸젤만 등장한다. 마젠다는 대충 보니까 5권에 등장하는 모양;


그리고 애니에서도 분위기가 무거운 편이었지만 책은 그보다 더하다; 2, 3권은 진지한 가운데 유머러스했지만 4권은 유머러스한 부분이 그리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


무엇보다 가장 큰 차이는 바로 4권에서야 등장한 아멜리아.


뭐, 소설이나 애니나 정의를 외치는 소녀이긴 하지만 애니 쪽이 정말로 아이같다면 소설 쪽은 그래도 좀 더 성숙한 분위기인지라 애니에서처럼 돌발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애니보다는 차분한 분위기다.


적어도 몇몇 부분을 제외하고는 공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고 있다고나 할까. 그리고 리나 역시 애니에서는 아멜리아에게 하대를 하는 건 물론 폭력적인 행위를 서슴없이 하지만 소설에서는 아직까지는 첫만남이라 그런지 아멜리아에게 존대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