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그녀와 소환마법 2권


1권에서 얻은 높은 만족도로 인해 바로 읽은 2권.


2권을 읽은 결과, 1권을 읽었을 때는 '사서 볼 가치가 있겠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2권을 읽고 나서는 '닥치고 3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2권은 너무나 몰입해서 읽었고 5,900원이라는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책이었다.


1권 마지막 부분에 유키코는 모르는 유야와 리루의 관계가 밝혀지면서 이야기의 주목적이 말그대로 '술래잡기'보다는 다른 요소에 치중되리라는 것을 쉽게 예측할 수 있었고 역시나 2권은 '술래잡기'보다는 다른 요소에 중점을 두었다.


우선 1권에서 유키코가 유야를 자신이 보호해야만 하는 대상으로 인식했다면 2권에서는 1권 후반부처럼 유야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고 있기에 1권에 비해 러브코미디 같은 면이 강해졌다. 그렇지만 2권에서는 이 부분이 중점적이라기보다는 양념 정도의 느낌이랄까?


너무 많이 다루지도 않으면서도 잔재미를 많이 안겨주는 부분이었다.


또한 2권에서 새롭게 등장한 세레우스라는 캐릭터는 맨 처음에는 라이트노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귀여운 캐릭터를 추가한 정도라고 여겼지만 그게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