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물정화재단


극악서생으로 유명한 유기선 작가의 작품 '마물정화재단'.


지금에야 극악서생은 엄청난 연재기간을 자랑하며 지금까지도 책으로 출간되고 있고 그냥 어느정도 괜찮은 작품 정도로 인식되고 있지만 당시에는 극악서생에 대한 악평이 극을 달릴 때라 이 책을 읽기 전에 조금 망설였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도 어쩌다보니 읽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무척이나 괜찮은 작품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일단 굳이 장르를 분류하자면 퇴마물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전투 장면이 나오기도 하지만 중간중간 공포물스러운 에피소드가 삽입되어있던 걸로 기억한다.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건 야자하는 교실에 관련된 에피소드와 어떤 범죄집단이 여자를 인신매매한 에피소드.


특히 야자하는 교실 에피소드는 선생이 야자시간에 떠들었다고 학생 눈알을 파고 목을 자르는 등의 묘사가 나오는데 여기서 꽤나 충격먹었다;


2권까지 읽고 무척이나 괜찮다고 생각해서 사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도 어쩌다보니 못 사고 있다;


지금 산다고해도 조금 불안한 건 3권으로 완결이 났는데 완결 같지 않은 완결이라는 평가를 들은 적이 있어서 구입이 조금 망설여진다.


책 자체도 희귀해서 어디서 구해서 볼 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