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기억이 맞다면 어떤 할아버지가 제국의 황태자로 환생했다가


마법을 익히게 되고 그 마법에 푹 빠져있는데


뒷치기 당해서 황태자 자리에서 쫓겨나게 되고 나중에 복수한다라는 식의 내용이다.


보면 알겠지만 연금술사에 관련된 내용은 전혀 없다ㅡ.ㅡ;;


보면서도 이상하게 생각했던 부분인데 작품 초반부, 주인공은 과거 연금술사가 환생한 인물이라는 부분을 빼고는 전혀 연금술사와는 연관성이 없다;


나중에 작가의 말이었던가? 그거에 대한 작가의 의견이 적혀 있었는데 무슨 말이었는 잘 기억이;;;


대충 요지는 주인공이 마법을 연금술로 생각했다는 식의 내용이었던 듯;


뭐, 어쨌거나 제목과 내용의 연관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꽤 재밌게 봤다.


솔직히 초반부는 좀 재미없다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그 이유가 주인공이 환생한 이후,

어린 시절의의 이야기가 좀 길어서 템포가 늘어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주인공이 제대로 뒤치기 당한 뒤로부터는 이야기의 속도도 붙고 인물들 개성도 확실히

살아나는 등 소설 자체가 확 바뀐다;


솔직히 기대를 안 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작품을 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