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이거보면서 바닥을 뒹구르고 질식사의 위험을 느껴야 했다.
진짜 정말 재밌게 봤는데 무슨 일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2권으로 완결났다.
하나의 스토리를 가지고 쭉 진행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블랙탄이라는 개가 나오는 에피소드들이 모인 거였는데
얼마 전 다시 보고는 좀 실망;;
생각보다 많이 웃기지는 않았다;;
머리가 커서 그런가;
그냥 추억으로만 남겨둘 걸;
그래도 다시 봤음에도 느낀 건 센스만큼은 정말 대박이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