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서유기


12지 전사로 유명한 손태규 만화가의 작품인데...


정말 손태규라는 만화가의 한계를 딱 보여준 만화같다;


여기 나오는 손오공의 성격은 12지 전사의 용신전사였고


사오정은 호신 전사.


나름 개그 캐릭터인 저팔계와 삼장.


배경 좀 달라지고 인물 준 거 빼고는 12지 전사의 틀에 박혀 있다;;


그리고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최유기를 베꼈다 어쨌다하는 소리도 있었는데


그건 내가 최유기를 안 읽어본 터라 모르겠고;;;


뭐, 그냥 서유기 설정에 강한 놈 등장하고 깨부수니까 다시 강한 놈 패턴이다.


개인적으로 손태규 작가를 좋아하는데...


이 만화 보고 좀 안타까웠다.


자꾸 내 한계는 여기까지야, 보고 싶은 사람만 즐겨라는 느낌이 들어서;;;


이 작품 이후 아동서적 그린 것과 미완의 작품 2개를 낸 것 빼고는


특별한 활동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


다음 작품은 이러한 틀에서 벗어난 것이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