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몬


높은 판매량, 높은 인기를 자랑하던 다크 메이지의 2부 데이몬.


데이몬과 연관된 작품으로 3번째 작품.


하프 블러드가 1부로 완결난 후, 출판사를 서울북스로 바꿔서 나온 2부.


나올 때가 고3 막판인지라 못 읽고 있다가 최근에 4권까지 읽었다.


뭐, 인터넷 평가는 재밌지만 다크 메이지에서 있는 고생 없는 고생 다한 데이몬이 2부에서 또 다시 고생하는 게 보기 싫었다라는 평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다.


사실, 마왕으로서의 데이몬은 너무 독보적인 존재라 그냥 그 힘 그대로 무림에 왔으면 계략이고 뭐고 그냥 사준환 세력 다 때려부수고 복수 완성했으면...대략 난감;;


만약 그런 식의 전개였다면 2부가 나올 필요도 없이 그냥 다크 메이지 완결 때 에필로그 형식으로 넣어야 했을 것이다;;;


어쨌거나 무림은 차원이 달라서 암흑투기는 사용도 못하고 어둠의 마력으로 간신히 연명하게 된 데이몬.


결국 사준환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전략을 상당부분 수정하게 되고...


굴욕도 많이 당한다. 고문을 당하지 않나, 보쌈을 당하지 않나;;;


뭐 데이몬이 어떤 삼류 여자무사 골려주려고 간신히 모은 암흑투기 쓴 부분은 조금 어이없었지만...;;;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그냥 재밌게 보고 있다. 데이몬의 굴욕 장면도 다크 메이지에 비하면 새발의 피고;;


하프 블러드 초반부와는 달리 이야기의 전개속도가 빠른 점도 마음에 들고;


개인적으로 살짝 충격이었던 건 크로센 대제인 영호명이 무림에 와서 강시가 되어버리다니...참 굴욕이 아닐 수 없다;;;


이거 판타지 세계 사람들이 알았으면 상당히 어이없을 듯;;


그래도 3권까지는 굴욕의 연속이다가 4권에 들어와서 암흑투기를 보충할 만한 방법도 찾았고, 영호명도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올 듯 하고, 사준환에게 자그마한 복수도 해줘서 점점 흥미진진하다.


이제 5권이 나오면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할 거라 기대;;


부하인 냉유성도 초절정의 경지에 올라섰고 당문도 어느 정도 힘을 되찾아가고 있으니...


그나저나 북박스 참 배 아프겠다;;


데이몬이 벌써부터 어느 정도 대박을 터뜨렸다는데...나오는 작품마다 대박인 작가를 빼앗기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