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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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때.

 

김화백의 이름은 이제 단순 만화작가를 뛰어넘어 개그의 한 트렌드로 자리잡기에 이르렀고

 

문득 김화백의 작품을 하나 정도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친구를 통해 접하게 된 작품이 바로 이 18세 타짜.

 

나중에 평을 보니 허영만 만화가의 타짜가 뜨니까 그걸 따라하려고 저런 책을 냈다어쨌다라는 말도 있지만...;;;

 

어쨌거나 정말 예상외였다.

 

이거 꽤나 재밌다라고 느껴버린 것;

 

정말 12권을 몰입해서 봤다.  

 

그런데 문제는...

 

이거 왜 제목이 18세 타짜지?

 

분명 도박 내용이 나오긴 하지만 그건 초반부.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도박과 관련된 내용은 점점 줄어든다.

 

아마 후반부 내용은 주인공 아버지의 관련된 내용으로 기억한다.

 

어쨌든 그렇게 진행하다가 그냥 싹뚝 끝나버린다.

 

굉장히 허무한 엔딩;

 

평에 따르면 평소 김화백의 포쓰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책이라고 한다;

 

아니 이게 별로 발휘못한거면 다른 건 도대체 어느 정도란 거지;;;

 

하긴, 드라군 놀이가 유명해지니까 드라군파이터라는 책을 내버린 김화백이니까;

(이 때 정말 억하는 소리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