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 이야기

말그대로 전설적인 작품.

물론 안좋은 방향으로...;;;

역대 최악의 판타지 소설 베스트 같은 걸 뽑는다면 유력한 후보가 되지 않을까 생각;

개인적으로도 좀 안 좋게 봤다;

우선 전체적으로 3부로 나뉘는데 개인적으로는 2부가 그나마 나았다고 생각한다;

일단 1부는 주인공 아린이 판타지 세계에 환생해 초반에는 다른 드래곤 어른들한테 인사하러 다니고 인사 끝난 다음엔 생뚱맞게도 세계의 보물들을 모으러 다닌다...

이게 무려 5권 분량.

......

개인적으로 옴니버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지만 이건 옴니버스도 아니고 그냥 페이지때우기다ㅡ.ㅡ;

어쨌거나 그렇게 2부로 넘어가는데...여기선 미쳐버린 엄마잡기가 주 내용인데...

뭐, 앞서 말했듯 그냥 괜찮았다.

다만, 2부의 어떤 에피소드는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의 것을 똑같이 배겼다고 한다;;;

여기서 끝났다면 다행이다.

3부는 또 다시 생뚱맞게 아무런 언급도 안 되었던 실험으로 인해 갑자기 무협으로 넘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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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뇌에 쥐가 나려한다!
 
하지만 어쨌거나 3부를 읽어보자니...
 
맨처음 넘어가서 동방의 용을 만난다. 싸운다. 남매가 된다...
 
둘이 가다 어떤 부부를 만났다...양녀로 들어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아...그저 나오는 건 한숨뿐.
 
어쨌거나 돌아와서의 엔딩마저도...굉장히 허무하다;
 
......
 
주인공 아린 이름도 작가가 카르세아린에서 아린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따왔다고 하고...
 
정말 한국 판타지계의 큰 획을 그은 작품이다.
 
앞서 말했듯이...안 좋은 쪽으로;;;
  • 저도 2011.04.08 14:02 ADDR 수정/삭제 답글

    어릴 때 시간때우기 식으로 읽던 놈이라 이냥 저냥 넘겼었는데

    3권이.... 음....;; 원래 무협을 싫어하기도 하지만

    이분 문체가 가면 갈수록 나아지는 것 같지 않기에

    결국 끝부분만 살짝 보고 끝내버렸죠

    그래서 친구들이 판타지 추천해달라고 할 때

    살짝 옆으로 치워둡니다ㅎㅎ

    • 성외래객 2011.04.08 19:15 신고 수정/삭제

      저도 당시에는 어찌어찌 보긴 했는데 다시 보라면 못 볼 것 같습니다(...)

      일단 표절이 가장 큰 문제지만 그걸 제외하고서라도 참 문제가 많은 소설이죠

  • 후후후후후훟 2015.04.29 12:26 ADDR 수정/삭제 답글

    킥킥킥이끼끼키기키기키기ㅣ기ㅣ기ㅣ티ㅣ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