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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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추석 연휴를 이용해 약 3일 만에 엔딩을 본 게임.
[여기서의 열혈강호는 온라인이 아니라 PC게임을 의미한다;]

만화책이 24권인가까지 나와있을 때 만들어져서 1~24권 내용 중 자하신공이 나오던 편의 스토리를 제외하고는 24권까지의 스토리가 짬뽕이 되서 나온다
[자하신공 스토리에서는 노호만 등장한다.]

무척이나 재밌게 했다.

독특한 전투방식도 좋았고 성우들의 연기도 좋았다.

다만 자유도가 너무 없어서 스토리가 가는대로 따라가야하고

전투방식이 액션을 따르다보니 너무 하다보면 질려버린다.

즉, 게임이 지겨운 면이 좀 있다.

그래서 열혈강호의 원래 팬들을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게임팬들에게는 외면을 받았다.

또, 너무 원작을 따르다보니 엔딩까지 쓰잘데기없는 이야기가 많다.
[아 이 말은 원작 자체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게임엔딩은 정해져있어 앞에 복선도 많이 깔아주고 해야하는데 원작의 이야기를 그대로 갔다쓰니 게임엔딩이 개연성이 없달까?]

솔직히 나도 재밌게는 했다만 그건 스토리를 보는 재미가 상당수였지 게임성 자체에 주는 점수는 아니다.

게임은 총5장으로 나뉘어져있는데 1~2장은 거의 원래 스토리를 따르고 3장에서부터는 스토리가 확 바뀐다.

어쨌든 열혈강호 팬이라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