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신 12권

                       
                   흑신 12
                    10점


연재하는 작품 수가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출간속도가 느려진 임달영 작가의 작품들.

그러나 역시 흑신의 경우 애니로 만들어질 정도로 한국이나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라 그런지 꾸준한 페이스로 나오고 있다.

원래 영챔프로 꾸준하게 구독하였으나 입대 및 영챔프 폐지로 인해 11권 후반부터는 단행본으로만 봤다.

12권에서는 드디어 쿠로와 케이타의 싱크로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쿠로도 공포로부터 해방되어 원래의 페이스를 되찾는다.

근 3권 만에 드디어 레벨업인가...!

그리고 이번 권에는 아카네, 쿠로, 케이타 이 3인의 미묘한 삼각관계가...

설마설마했는데 결국 이들 셋이 삼각관계가 되는구나;;

이 삼각관계가 나중에 이야기의 흐름을 바꿔놓은 하나의 요소가 되지않을까 싶다.

그리고 이번 권에 실린 단편.

쿠로와 푸니푸니의 첫만남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시종일관 유쾌하게 진행되길래 유쾌하게 끝날 줄 알았는데...

아니, 왜 막판에 사람 슬프게 만드는거야ㅜ.ㅜ

어쨌거나 11권을 돌파하면서부터 현재 임달영 작가의 작품 중 가장 긴 만화책이 된 흑신.

지금의 스토리 전개로보면 20권은 무난하게 돌파할 것 같은데...앞으로도 이 정도 페이스로만 꾸준히 나와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