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휴가 나왔습니다

...무려 7개월하고도 15일 만의 휴가입니다.

근 225일이군요ㅡ.ㅡ

와우...

허리디스크 때문에 2차 정기를 너무 빨리 쓰고 모종의 사정으로 있던 휴가도 사라지는 바람에 아흑ㅠ.ㅠ

7개월 만에 나오니까 컴퓨터를 켜긴 켰는데 뭐부터 해야할지 감도 안 잡히네요ㅠ.ㅠ

신간도 워낙에 많아서 도대체 뭐부터 봐야할 지도 모르겠고, 7개월 안 나왔더니 바깥 세계 소식은 접해보려해도 양은 엄청나고;;;

일단 대충 접한 게 가즈나이트-R이라는 가즈나이트 최신작이 나왔다는 거.

뭐 사골이네 뭐니 욕을 먹더라도 이 놈의 팬심이란 어쩔 수 없나봅니다. 그저 나왔다는 사실만으로도 굽신굽신;

그리고 강풀 신작도 연재가 시작되었고...

이번에 가장 큰 소식은 이수영 결혼이네요.

난 이 결혼 반대일세!

...어흐흑, 결혼이라니, 결혼이라니...

신랑 분은 도대체 전생에 무슨 일을 하셨길래 우리 수영 씨를 아내로 맞이한단 말인가;;

처음으로 팬심이란게 생겼던 가수고 한때 빠돌이짓도 했던 가수가 결혼을 한다니...결혼이라니...!!!

8집 때 살짝 빠심이 약해졌다가 작년에 나온 9집으로 다시 빠심으로 대동단결 모드였기에;

어쨌거나 묘하군요, 기분이;;
(라고 쓰고 상당히 슬프다라고 읽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ㅠ.ㅠ)

그래도 정말 행복한 결혼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뒤늦게나마 결혼 축하드려요~^^
(10집...10집은 언제나오는 겁니까, 수영님ㅠ.ㅠ)

그리고...7개월이 지난 만큼 이제 말년휴가까지는 21일, 정확히 3주가 남았습니다.

3주라고는 하지만 아직 실감은 안 나네요;

3주 후에 나 정말 말년휴가 나가는거 맞나 이런 생각만 들고;;;

어쨌거나 이제는 정말 말로만 듣던 말년병장입니다.

이번 3박 4일 휴가 끝나고 들어가면 한 17일 정도?

그래도 이제 정말 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들어가면 또 시간과의 싸움이긴 하지만ㅡ.ㅡ;

어쨌든...저 아직 살아있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