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중입니다

병가를 받아 나온 이후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쩌다 잠깐 컴퓨터를 하게 되어 블로그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제가 있는 병원이 허리디스크 치료로 유명하긴 한데 무선인터넷이 안 되는 지라ㅡ.ㅡ;

처음보다는 확실히 많이 좋아졌습니다.

심할 때는 날카로운게 왼쪽 다리 안에서 후벼파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 정도의 통증은 없고 그냥 계속 찌릿찌릿한 느낌이랄까요?

뭐 워낙에 상태가 안 좋았던 지라 계속해서 물리치료를 해야한다고는 하는데 부대에서는 일단 10일 째 되는 날에 복귀하라는군요;;;

처음에는 30일을 보내준다고 했었는데;

들어가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군병원쪽으로 입원을 하게 될지, 병가를 다시 보내줄 지.

어쨌거나...몸이 아프니 마음까지 같이 우울합니다.

병원에서 병문안 올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혼자 있고 몸은 아프니 괜히 울적하고 우울하고 잡생각이 많이 드네요.

에혀, 어쩌다 이렇데 다쳐서.

왜 처음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았는지 후회막심입니다.

병원에서 딱히 할 것도 없고해서 책만 주구장창 보고 있는데 책 안 보는 시간에는 멍 때리면서 괜히 우울해하고 있습니다;

뭐...어쨌거나 기회가 되면 또 글 올리겠습니다.

아마도...복귀하는 날 잠깐 집에 들를 때가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