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 4권



3권 이후 무려 6개월 만에 출간된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 4권.

뭐 아마 8월 1일 출간 예정이었던 것 같은데...이번에도 반재원 작가가 마감 격추에 실패한 관계로 한 달 미뤄진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책표지 작가의 말에서 eika님은 8월 1일 출간이라는 말을 적어놓으셨다;;;)

어쨌거나...이번권은 조금 쉬어가는 권이랄까?

1권이 초인동맹의 세계관을 보여주고 2,3권에서 스토리가 빠르게 전개되었다면 4권은 잠깐 쉬어가는 느낌이었다.

오라전대 피스메이커로 치면 본편의 이야기가 아니라 사이드 스토리랄까?

그래서 그런지 점점 늘어나서 편집장이 "이제 어떻게 한권 분량인가요? 지금 나랑 싸우자는건가요?"라며 울분을 토로한 분량 역시 다시 정상궤도로 복귀;  

뭐 그렇다고 해도 초인동맹 특유의 미칠 듯한 몰입감이 어디가지는 않았다.

너무 졸려서 '좀만 보다 자야겠다.'라고 생각하며 책을 폈다가 후다닥 다 읽어버렸으니;

어쨌든 4권은 애초에 쉬어가는 권이라 생각해서인지 몰라도 우울한 내용도 전혀 없고 진지한 일러스트보다는 코믹한 일러스트가 많았다.

그러니까 4권의 내용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치정극'이다;;;

아니 정말로ㅡ.ㅡ;

그리고 이왕 하는거 브레이크 없이 질주하기로 마음 먹었는지 '스와핑'부터 시작해서 총수 같은 단어까지 등장하더라;
 
거기다 혹시라도 모를 독자들을 위해 친절하게 주석까지;

그리고 나중에는 보이스고 뭐고 육성으로 말싸움까지 벌어지고;;
(은비가 '아줌마'라고 외칠 때는 정말 쓰러지는 줄 알았다;)

특히 마지막에 나온 BL커플은 그야말로 대탈력;

뭐, 그래도 전체적으로 코믹하게 진행되긴 했지만 마지막에 6인 합체기는 꽤나 멋졌다. 다만 아쉬웠던 건 라이징 킥으로 해상 크레인을 박살내는 장면이 일러스트로 표현되지 않았다는 거;;

그 장면을 일러스트로 표현했다면 꽤나 멋졌을 것 같은데;

또 그 밖에 여러가지 패러디들이...참;;

언데드맨 때문에 촛불시위가 벌어진던가...;

  • 유한울 2009.02.09 19:36 ADDR 수정/삭제 답글

    꺄앙아아아아앙아랑허ㅣ거 브루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성외래객 2009.03.08 15:14 신고 수정/삭제

      우와아아앙~
      그저 다음권...아 맞다, 나 군바리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