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달영 네이버 웹툰 진출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360613&no=1&weekday=mon

오늘 네이버웹툰에 갔다가 보게 된 나름 충격적인 사실.

리버스라는 신작이 올라왔는데 스토리 임달영, 작화에 이수현;;

원래 임달영 작가 블로그를 통해 리버스라는 작품을 일본에서 연재 중이고 가까운 시일 내에 한국에서도 연재를 할 거라는 건 알았다.

그런데 이게 웹툰으로 올라오다니;;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는데 생각해보니 과연 이 만화가 19금 딱지를 안 붙이고도 연재가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웹툰은 포털 사이트에 접속만하면 누구나 볼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단행본보다는 독자들이 선정성이나 폭력성에 민감한 편이다. 예를 들자면 과거 강풀이 이웃사람을 연재할 때, 중간에 토막난 시체가 나오는 장면을 모자이크로 처리했는데 이거에 대해서도 비판하는 덧글이 있었다.

정말 어린 아이들도 접근하기 쉬운게 웹툰이기 때문에 이런 경향이 보이는데 실제로 네이버에서는 단우의 몽타주라는 웹툰에 19금 판정을 내린 적이 있다. 

실제로 만화 상에서 잔인하거나 야한 장면이 나온 건 아니지만 임산부 살해라는 소재가 너무 자극적이라는게 그 이유였다. 

넷상에서 리버스라는 만화를 이미 접해본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리버스의 수위는 임달영의 다른 작품인 '프리징'보다 높은 편이라고 한다.

프리징은 임달영 작가가 발표한 만화들 중에서는 수위가 조금 높은 만화인데 이것보다 높다면 리버스가 대충 어느 정도인지 짐작은 간다;;

뭐, 몽타주도 처음에는 전체관람가였다가 연재 도중에 19금으로 바뀌었으니 리버스도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 그런데 아마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연재할 것 같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