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61권

  50권 후반부터 시작된 신지 편은 작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무대라 그런지, 기존 에피소드들보다 조금 긴 호흡으로 내용이 전개되고 있었다. 열혈강호에서는 보기 드문 긴 호흡의 에피소드인지라, 이대로 마지막 결투로 진입할지, 아니면 에피소드를 한번 끊어줄지 궁금했는데, 61권을 보니, 전극진, 양재현 콤비는 마지막 대결 전에 에피소드를 한 번 끊어줄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

 

  60권 막판에 등장한 의문의 인물은 사실 60권 막바지에 모습을 비출 때까지만 하더라도 이야기 상의 비중이 아주 높을 거라고는 예측하지 못했었는데, 갑자기 튀어나온 것치고는 비중이 높아졌고 내용의 흐름 상 이번 에피소드에 중간보스 격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기에, 기존에 나왔던 인물일 가능성도 있지만;;

 

  그리고 이번 권에서 저번 권에서 복선을 잔뜩 깔았던 걸 반영하여, 담화린이 복마화령검의 유혹에 흔들리게 되는데, 61권에서는 운좋게 유혹을 한 번 넘겼지만, 담화린의 심리 상태도 그렇고 내용 전개도 그렇고 한번쯤은 폭주 비슷한 상태에 빠지지 않을까 싶다.

  • 열강 2014.05.31 03:26 ADDR 수정/삭제 답글

    혹시 그 가면남이 그 천마신군 첫번째 제자 백사형이라는 사람아닐까요?
    가면남이 한비광 바위로 덮어버릴때 썻던 기공이 천마신군이 썻던거랑 비슷하고 거의막바지인데 백사형이 한번도 안나와서 추측해봅니다

    • 성외래객 2014.06.08 17:55 신고 수정/삭제

      갑자기 튀어나온 것치고는 존재감이 높긴 해서 기존에 나왔던 인물 중 하나이거나 언급이라도 된 인물일 가능성이 있어보이기는 하는데, 정체를 추론할만한 단서가 많지 않아서 뭐라 말씀드리리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