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커NW 3,4권

  대다수 독자의 예상대로 아직 단전을 회복하지 못한 시운과 유지건과의 대결은 적당선에서 마무리되었다. 스토리 상의 의의라면 단전이 파괴되었어도 시운이는 시운이었다는 점, 그리고 시운이 선우가에 들어가게 된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생각보다 초반부에 창우와의 리턴 매치가 벌어지는데, 그래도 1부에서 나름대로 시운에게 가장 강력한 적(?)이었던 창우는 나름대로 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시운에게 시원하게 한 방 맞는다. 뭔가 1부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장면이다; 여전히 찌질한 모습으로 퇴장하긴 했지만, SUC 멤버들에게 꾸준히 언급되는 걸 보면, 나중에라도 뭔가 하나 큰 사고를 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가장 최신 연재분을 보면 조만간 창우와 관련된 사건이 등장할 거라 예상된다.

 

  또, 이런저런 떡밥이 많이 흘러나왔는데, 가장 큰 것만 뽑아보자면 하나는 시운의 단전회복 관련 이야기, 그리고 하나는 4권 마지막을 강렬하게 장식한 그녀의 부활. 이 중 전자는 현재 연재분에서 내용이 어느 정도 전개되었지만 후자는 아직까지 별다른 언급이 없는 상태다. 다만 전자가 어느 정도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는 만큼 그녀가 부활할 지도 모른다는 떡밥은 브레이커NW의 가장 강력한 떡밥임에 틀림없다.

 

p.s

  1,2권에 나온 외전이 꽤나 재미있었는데 결국 어른의 사정상 단행본의 외전 연재는 중단되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