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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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꼭 봐야지라고 생각한 영화 중 하나가 바로 배트맨 비긴즈2-다크나이트였다.

배트맨 비긴즈를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라하면서 봤던 지라 2008년 개봉소식을 듣자마자 개봉일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리고 미국에서 개봉된 후 들려오는 호평의 연속과 빠른 흥행속도.

덕분에 지난 번에 에반게리온-서를 본 이후로는 극장에 잘 안 갔고 가더라도 개봉한 후 한참 후에나 갔었는데 다크나이트의 경우 개봉 2일 만에 바로 극장으로 갔다;

......

......아, 이거 진짜 쫌 짱인듯.

아니 그냥 짱이라는 말만으로는 표현이 안 된다.

스파이더맨 시리즈 이후 이렇게까지 나에게 큰 임팩트를 주는 히어로물이 있을 줄이야...

또,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경우 철저하게 히어로물로써 나에게 즐거움을 줬다면 다크 나이트의 경우 겉으로는 히어로물이라고 말하지만 속으로는 히어로물 답지 않은 우울함과 철학적인 부분들이 인상적이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다크나이트는 기존의 블록버스터에 비하면 볼거리가 부족한 건 사실이다. 그렇지만 그것을 능가하는 무언가가 다크나이트에게는 있다.


  • ㅎㅎㅎ 2011.11.22 01:32 ADDR 수정/삭제 답글

    전 히어로물 영화는 싫어하는 편인데, 이건 진짜 와 개쩔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군대에서(ㅜㅜ) 이 영화를 봤었는데요. 정말 그 엄청난 몰입감.....중대원들과 무지하게 집중해서 봤던 영화입니다. 아아 히스레저...ㅠㅠ

    • 성외래객 2011.11.22 22:15 신고 수정/삭제

      배트맨 비긴즈를 재밌게 보기도 했고, 다크나이트 평도 워낙에 좋아서 기대를 잔뜩하고 가서 기대 이상을 느낀 영화죠.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요즘에도 케이블에서 해주면 보곤 하는데 봐도봐도 정말 재밌더군요. 내년에 후속작이 나온다는데 그것도 기대가 정말 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