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미시스 1집-la rose de versailles (베르사이유의 장미)



예전 커그에서 어떤 그룹이 하얀 로냐프강이라는 노래를 불렀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 그룹의 이름은 네미시스.

하얀 로냐프강을 읽은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판타지 소설을 토대로 한 노래가 있다는 사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네미시스의 노래를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었다.

그런데 당시 네미시스는 정식으로 앨범을 낸 상태가 아니었고 모든 노래가 cd음질에 비하면 꽤나 음질이 떨어지는 편이었다.

지금은 안 그렇지만 그 당시에는 음질을 꽤나 중요시여겼던 터라 몇곡 들어보고는 '음질 좋은게 없네'라는 생각을 하며 관심을 끊었었다.

그리고 몇년 후.

네미시스는 정식으로 1집 앨범을 냈고 당시 이브에 빠져있던 나는 비슷한 그룹을 찾다가 다시 네미시스라는 이름을 듣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다시 듣게 된 네미시스의 노래들.

바로 앨범 구입했다;

네미시스의 경우 특별히 공중파에 나온 적이 별로 없지만 어떻게 하다보니 타이틀곡인 베르사이유의 장미 같은 경우는 꽤나 알려져서 이런 쪽으로는 별로 관심이 없는 친구들도 네미시스의 베르사이유의 장미 정도는 알고 있더라;

처음에는 예전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더 좋아했는데 듣다보니까 앨범 버전의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더 좋아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클립스라던가 TANTO, 자각몽, Queen 등의 노래도 꽤나 좋아할 뿐만 아니라 Boy meets Girl, 이쁜이, go, 솜사탕 같이 신나는 노래도 좋아라하면서 듣고 있다.

솜사탕 같은 경우는 여자 후배들이 꽤나 좋아했던 걸로 기억한다;

어쨌거나 전체적으로 1집 앨범을 정말 좋아라하고 있고 앨범이 나온지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끔 중독되다시피 듣고 있다.

개인적으로 1집에서 안타까웠던건 유애, out of you, 하얀 로냐프강, 조각사랑 등의 곡들이 수록되지 않았다는 점;

처음에는 히든 트랙인가 해서 앨범을 끝까지 들어봤는데 아예 곡자체가 수록되지 않았다;

어쨌거나 1집 앨범이 나오고 빨리 2집 앨범이 나오길 빌며 열심히 듣고 있었는데 멤버 대부분이 군대 크리ㅡ.ㅡ;

이제 1집 앨범이 나온지도 3년이 흘렀고 군대에 간 멤버들도 대부분 제대를 했으리라 생각되니 2집이 얼른 나왔으면 한다.

이제는 내가 군대에 가게 생겼으니까ㅡ.ㅡ;

p.s 포탈사이트에 올라온 질문들을 보면 가끔 이브, 네미시스, G.고릴라가 무슨 관계냐는 질문들이
     있다.  
     뭐, 이브와 G.고릴라의 경우 G.고릴라가 원래 이브의 멤버였다가 독립한 경우고 G.고릴라와
     네미시스는 별관계가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이브와 네미시스의 경우 개인적인 친분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네미시스의 하세빈의 경우 이브 6,7집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p.s2 개인적으로는 네미시스의 good bye보다는 이브의 good bye가 더 좋은 것 같다.
      뭐 이건 어떤 버전을 먼저 들었냐의 차이일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네미시스 버전은
      조금 늘어지는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