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퍼펙트 디멘션 3권-속박의관 파트2

제로 퍼펙트 디멘션 3권이자 속박의관의 두번째 이야기.

뭐 2권과 마찬가지로 구판과 별다른 차이점은 없다.

자잘한 묘사나 오타 등만 수정되었을 뿐 새롭게 추가된 에피소드나 내용이 바뀐 부분은 없다.

개인적으로는 제로-흐름의원 게임도 2~3차례 했고 구판으로 나왔던 속박의관도 2번 정도 읽은 터라 내용은 거의 외울 지경;

이번 권에서는 게임에서 시현의 부하로 등장했던 석류나 인이 석류의 부하가 된 과정, 시현이 에펠란티어 시험이 합격하고 헥시드를 얻게 되는 과정, 그리고 아이를 못 낳게 된 가의의 슬픔 등을 그려내고 있다.

개인적으로 매번 속박의관을 접할 때마다 조금 꺼려지는게 남매의관이나 해방의관보다는 속박의관이 사람 참 슬프게 하는 장면이 많아서다;

그러니까...뭐랄까...좋은 일도 계속되지만 점차 다가오는 불행, 그리고 맨 마지막에 있을 큰 비극을 알고 있기에 읽으면서도 마음이 불편하달까.

내용이 뭣 같아서 못 보겠다가 아니라 내용이 참 슬프고 열 받는게 많아서 읽기 꺼려진다는 말;

어쨌거나 이제 다음권으로 속박의관도 마무리.

5월에 3권이 나왔으니 8~9월 경에는 4권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그럼...군대 가기 전에 해방의관 파트1 정도는 보고 갈 수 있겠지ㅠ.ㅠ

이제야 해방의관을 소설로 접하나 했더니 기간이 조금 어긋나면 2년 뒤로 기약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