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63권



생각보다 빨리 나온 63권.

뭐, 이번 권은 쉬어가는 권이랄까.

이제는 그만 쉬고 이야기 진행 좀 팍팍 나가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긴 하지만;

덕분에 언제나 본 스토리와 관련없는 에피소드로 꽉 찬 이야기를 읽을 때와 마찬가지로 읽으면서 그다지 긴장감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이번 권에 있는 사건은 62권과 이어지는 고속도로 자동차 밀실 살인 사건과 회전스시 살인사건, 코지마 씨 선수권 살인사건, 그리고 은백의 마녀 사건, 이렇게 총 4가지 사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권의 사건들은 뭐랄까. 조금 맥이 빠지는 느낌이랄까.

범인들의 사연들도 그다지 공감가지 않았고 살인에 사용한 트릭도 그렇게 획기적이라는 느낌을 별로 못 받았다.

이런 느낌들은 본 스토리와 상관없는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더욱 강해지는 것 같다;;

특히 은백의 마녀 사건의 경우 진짜 은백의 마녀가 누구인가에 대한 떡밥을 너무 많이 던져줘서;

그리고 고속도로 밀실 살인사건의 경우 언제나 마찬가지로 신이치는 코난으로...;

어쨌거나 이번 한권은 쉬었으니 다음 권부터는 진도 좀 다시 팍팍 나가자;


p.s 군대 가기 전에 한 권은 더 볼 수 있으려나 했는데 예상보다 빨리 나오는 바람에 63권은 보고
     갈 수 있었다;
     제대할 쯤에는 얼마나 이야기가 진행되어 있으려나;